“새 시대 통합된 대구·경북 만들자”
“새 시대 통합된 대구·경북 만들자”
  • 김종렬
  • 승인 2013.01.02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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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시·도당 신년교례회
새시대대구경북미래만들자
2일 새누리당 대구경북 시·도당 신년교례회에서 김태환 의원, 조원진 의원, 김범일 대구시장, 주호영 시당위원장, 강석호 도당위원장, 김관용 경북도지사, 이병석 국회부의장 등이 ‘2013 근하신년’ 적힌 시루떡을 자르고 있다. 새누리당 대구시당 제공
새누리당 대구시당·경북도당은 2일 오전 10시 30분 당사 5층 강당에서 ‘2013년 새누리당 대구경북 신년교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강석호 경북도당위원장, 주호영 대구시당위원장을 비롯한 대구·경북 국회의원, 김범일 대구시장, 김관용 경북도지사, 이재술 시의회 의장, 송필각 도의회 의장, 새누리당 소속 기초단체장, 시·도의회 의원, 기초의회 의원, 당직자 및 당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주호영 대구시당위원장은 “지난해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총선과 대선을 잘 치렀다”면서 “선거가 없는 올해 지난해의 그 열정으로 봉사하는 자세로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강석호 경북도당위원장도 “지난 연말 대선에서 80% 투표율, 80% 득표율을 이뤄냈다”면서 “이제 대통령 당선인이 경북도민에게 약속한 경북 7대 공약의 달성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관용 도지사, 김범일 시장, 이병석 국회부의장 등 참석자들도 지난 대선에서 보여준 당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 시대 통합된 대구경북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자는 덕담을 나눴다.

이창재기자 kingcj123@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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