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앤캐시, 시즌 두 번째 3연승
기업은행, 현대건설 제압
기업은행, 현대건설 제압
남자 프로배구 ‘돌풍의 핵’ 러시앤캐시가 시즌 두 번째 3연승 행진을 벌였다.
러시앤캐시는 2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계속된 NH농협 2012-2013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홈경기에서 한 수 앞선 화력을 자랑하며 KEPCO를 3-0(25-22 25-15 25-19)으로 꺾었다. 올 시즌 두 번째로 3연승을 달린 러시앤캐시는 6승9패로 승점 17점을 기록, 4위 LIG손해보험(25점)과의 차이를 한층 좁혔다.
특히 러시앤캐시는 3라운드 5경기를 4승1패라는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지어 남은 시즌 ‘반격’의 기대를 부풀렸다.
앞서 화성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IBK기업은행이 현대건설을 3-0(25-21 25-16 25-17)으로 꺾고 선두 자리를 굳건히 했다.
최근 9연승을 달리다가 지난달 27일 도로공사에 불의의 일격을 당해 주춤하던 IBK기업은행은 바로 다음 경기에서 분위기를 추슬러 선두 독주에 다시 시동을 걸었다.
13승2패로 승점 38점을 쌓은 IBK기업은행은 2위 GS칼텍스(29점)를 멀찍이 따돌렸다.
연합뉴스
러시앤캐시는 2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계속된 NH농협 2012-2013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홈경기에서 한 수 앞선 화력을 자랑하며 KEPCO를 3-0(25-22 25-15 25-19)으로 꺾었다. 올 시즌 두 번째로 3연승을 달린 러시앤캐시는 6승9패로 승점 17점을 기록, 4위 LIG손해보험(25점)과의 차이를 한층 좁혔다.
특히 러시앤캐시는 3라운드 5경기를 4승1패라는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지어 남은 시즌 ‘반격’의 기대를 부풀렸다.
앞서 화성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IBK기업은행이 현대건설을 3-0(25-21 25-16 25-17)으로 꺾고 선두 자리를 굳건히 했다.
최근 9연승을 달리다가 지난달 27일 도로공사에 불의의 일격을 당해 주춤하던 IBK기업은행은 바로 다음 경기에서 분위기를 추슬러 선두 독주에 다시 시동을 걸었다.
13승2패로 승점 38점을 쌓은 IBK기업은행은 2위 GS칼텍스(29점)를 멀찍이 따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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