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석빙고 장빙제’ 재연 행사
‘안동석빙고 장빙제’ 재연 행사
  • 지현기
  • 승인 2013.01.0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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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암산유원지·민속박물관 일원
장빙제
현감이 부역꾼에게 채빙을 시작하라는 명령을 내리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장빙제 행사 장면.
보물 제305호 안동석빙고 장빙제가 오는 8일 암산유원지와 안동민속박물관 야외 일원에서 개최돼 조선시대 임금님 진상품인 안동은어를 안동석빙고에 저장했던 전 과정을 재연한다.

낙동강 얼음 채취~운반~저장까지 재연하기 위해 사한제를 지낸 장정 4명이 1조로 나눠 낙동강 얼음을 잘라내는 채빙(採氷)과 잘라낸 얼음을 소달구지로 운반하는 운빙(運氷), 얼음을 석빙고에 차곡차곡 재는 장빙(藏氷) 등 3가지 과정을 옛 그대로 재연한 후, 뒤풀이 행사로 이어진다.

안동=지현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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