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21개 분야 2월부터 939명 참여
문경시는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해 일하기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을 공개 모집한다.
시는 올해 총 17억9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모두 939명의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하루 3시간씩 주 3일 근무에 월 20만원씩이 지급되는 올해 사업은 기간도 지난해보다 2개월 연장해 내달부터 10월까지 시행하기로 했다.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일자리는 시니어클럽이 주관하는 21개 사업과 읍면에서 주관하는 1개 공익사업이다.
시니어클럽 주관 일자리는 초등학교급식도우미, 문화재관리지원, 주정차질서계도, 스쿨존교통지원 등의 공익형 사업을 비롯해 21개의 교육, 복지, 시장형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어르신 일자리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은 오는 14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 및 신기에 있는 문경시니어클럽에 신청하면 된다.
문경시청 이용복 가족복지과장은“앞으로도 초고령화 사회에 따른 어르 신들의 다양한 욕구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맞춤형 일자리를 많이 발굴할 계획이다”면서 “이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경=전규언기자 jungu@idaegu.co.kr
시는 올해 총 17억9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모두 939명의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하루 3시간씩 주 3일 근무에 월 20만원씩이 지급되는 올해 사업은 기간도 지난해보다 2개월 연장해 내달부터 10월까지 시행하기로 했다.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일자리는 시니어클럽이 주관하는 21개 사업과 읍면에서 주관하는 1개 공익사업이다.
시니어클럽 주관 일자리는 초등학교급식도우미, 문화재관리지원, 주정차질서계도, 스쿨존교통지원 등의 공익형 사업을 비롯해 21개의 교육, 복지, 시장형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어르신 일자리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은 오는 14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 및 신기에 있는 문경시니어클럽에 신청하면 된다.
문경시청 이용복 가족복지과장은“앞으로도 초고령화 사회에 따른 어르 신들의 다양한 욕구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맞춤형 일자리를 많이 발굴할 계획이다”면서 “이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경=전규언기자 jungu@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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