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전 올림픽축구대표팀 감독이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홍보대사를 맡는다고 대회 조직위원회가 3일 밝혔다.
홍명보 전 감독은 4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열리는 위촉식에서 홍보대사직을 수락할 예정이다.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의 4강 신화를 이끌고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는 축구대표팀 감독을 맡아 동메달을 따낸 홍 감독은 스페셜올림픽 홍보대사 외에도 구세군 자선냄비 홍보대사, 유엔에이즈 친선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한편 홍명보 감독의 ‘스승’인 거스 히딩크 감독(안지)도 지난해 이 대회 홍보대사로 위촉된 바 있다.
홍 감독은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안지에서 6개월 동안 어시스턴트 코치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홍명보 전 감독은 4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열리는 위촉식에서 홍보대사직을 수락할 예정이다.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의 4강 신화를 이끌고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는 축구대표팀 감독을 맡아 동메달을 따낸 홍 감독은 스페셜올림픽 홍보대사 외에도 구세군 자선냄비 홍보대사, 유엔에이즈 친선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한편 홍명보 감독의 ‘스승’인 거스 히딩크 감독(안지)도 지난해 이 대회 홍보대사로 위촉된 바 있다.
홍 감독은 히딩크 감독이 이끄는 안지에서 6개월 동안 어시스턴트 코치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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