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 45분 교체 출전
‘강호’ 첼시에 1-0 승
‘강호’ 첼시에 1-0 승
잉글랜드 프로축구 퀸스파크 레인저스(이하 QPR)의 박지성(32)이 부상 공백을 깨고 돌아온 가운데 팀은 강호 첼시를 상대로 시즌 두 번째 승리를 거뒀다.
QPR은 3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첼시와의 2012-2013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후반 33분 터진 션 라이트-필립스의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이겼다.
지난달 15일 풀럼과의 17라운드에서 감격스런 시즌 첫 승을 올린 QPR은 이후 3연패를 당했지만 리그 4위인 첼시의 4연승 행진을 저지하는 이변을 일으켰다.
무릎 부상으로 한동안 나서지 못했던 박지성은 이번 경기 출전이 불투명했지만 후반 종료 직전 에스테반 그라네로와 교체 투입돼 첼시의 막판 공세를 막는 데 힘을 보탰다.
박지성이 경기에 출전한 것은 지난달 2일 애스턴 빌라와의 15라운드 이후 약 1개월 만이다.
팀이 승기를 잡은 가운데 박지성은 후반 45분 모처럼 그라운드를 밟았지만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주기에는 시간이 너무 짧았다.
연합뉴스
QPR은 3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첼시와의 2012-2013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후반 33분 터진 션 라이트-필립스의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이겼다.
지난달 15일 풀럼과의 17라운드에서 감격스런 시즌 첫 승을 올린 QPR은 이후 3연패를 당했지만 리그 4위인 첼시의 4연승 행진을 저지하는 이변을 일으켰다.
무릎 부상으로 한동안 나서지 못했던 박지성은 이번 경기 출전이 불투명했지만 후반 종료 직전 에스테반 그라네로와 교체 투입돼 첼시의 막판 공세를 막는 데 힘을 보탰다.
박지성이 경기에 출전한 것은 지난달 2일 애스턴 빌라와의 15라운드 이후 약 1개월 만이다.
팀이 승기를 잡은 가운데 박지성은 후반 45분 모처럼 그라운드를 밟았지만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주기에는 시간이 너무 짧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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