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수업
'이만하면 만족한 인생이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인간이 욕망의 동물로 태어난 이상 현실에 만족하기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귀가 따갑게 들어야 하고 교육받아야 하는 것 또한 대부분 욕망과 관련되고, 인간의 지적·육제적 활동의 목표 역시 물질적인 성과와 사회적인 출세에 맞춰져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영적인 경지에 이르렀던 수많은 성직자나 현인들은 행복에 도달하기를 원한다면 ‘내려놓으라’, ‘욕망과 단절하라’고 설파한다. ‘하지만 어떻게’ ‘그것이 가능하기는 한가’ ‘이성으로 이해할 수 있다고 마음까지 설득당하는 것은 아니지 않는가’ 등 수많은 부정적인 의문들이 스쳐간다.
저자인 노희연 수녀와 한태장은 ‘감사하는 마음’, 이것이야말로 욕망을 누르고 만족한 삶에 이르는 지름길이며 행복에 이르는 첫걸음이라고 주장한다. 특히 카톨릭 수녀인 저자는 책 ‘감사수업’에서 “감사를 선택하는 것이 행복을 선택하는 길이며, 매사에 감사한 자세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이 인생의 진정한 승리자”라고 밝힌다.
저자는 “감사하는 마음은 꾸준한 감사 수업을 통해 누구라도 자신 안에 불러 들일 수 있다”면서 “지금 본인이 어떤 처지에 있더라도 감사하게 모든 일을 생각하면 현 상황이 좋은 방향으로 변화해 간다”며 감사하는 마음의 놀라운 효과를 전한다.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인간이 욕망의 동물로 태어난 이상 현실에 만족하기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귀가 따갑게 들어야 하고 교육받아야 하는 것 또한 대부분 욕망과 관련되고, 인간의 지적·육제적 활동의 목표 역시 물질적인 성과와 사회적인 출세에 맞춰져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영적인 경지에 이르렀던 수많은 성직자나 현인들은 행복에 도달하기를 원한다면 ‘내려놓으라’, ‘욕망과 단절하라’고 설파한다. ‘하지만 어떻게’ ‘그것이 가능하기는 한가’ ‘이성으로 이해할 수 있다고 마음까지 설득당하는 것은 아니지 않는가’ 등 수많은 부정적인 의문들이 스쳐간다.
저자인 노희연 수녀와 한태장은 ‘감사하는 마음’, 이것이야말로 욕망을 누르고 만족한 삶에 이르는 지름길이며 행복에 이르는 첫걸음이라고 주장한다. 특히 카톨릭 수녀인 저자는 책 ‘감사수업’에서 “감사를 선택하는 것이 행복을 선택하는 길이며, 매사에 감사한 자세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이 인생의 진정한 승리자”라고 밝힌다.
저자는 “감사하는 마음은 꾸준한 감사 수업을 통해 누구라도 자신 안에 불러 들일 수 있다”면서 “지금 본인이 어떤 처지에 있더라도 감사하게 모든 일을 생각하면 현 상황이 좋은 방향으로 변화해 간다”며 감사하는 마음의 놀라운 효과를 전한다.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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