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워크숍은 공연현장에서 배우들과 함께 실제로 뮤지컬의 배우가 되어보는 일반예술교육과 차별화된 프로그램이다. 특히,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공연예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들의 숨겨진 예술적 잠재력을 개발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영어뮤지컬 ‘Mr.Rabbit and the Dragon King’ 은 우리나라 전래 ‘별주부전’ 을 바탕으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각색한 작품이다. 익숙한 스토리와 영어가사로 진행되는 노래와 대사, 신나는 춤으로 진행되는 워크숍은 실제 뮤지컬배우와 원어민 영어강사와 함께 진행해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을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워크숍의 마지막 날에는 학부모와 친구들을 초청해 발표회도 열 계획이다.
워크숍 일정은 오는 14~25일까지 매주 월~금요일 오전11시~12시30분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참가신청은 오는 10일까지 하면 된다. (053)661-3081)
황인옥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