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중견기업 엔지니어 목돈 마련 기회 제공
중소·중견기업 엔지니어 목돈 마련 기회 제공
  • 김종렬
  • 승인 2013.01.06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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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희망 엔지니어적금’ 출시
5년이상 근무시 5.26% 금리
중소·중견기업에 다니는 직원들이 장기 재직할 경우 대기업에 다닐 수 있는 직원들처럼 목돈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지식경제부는 하나은행과 함께 중소기업 기술인력이 5년 이상 근무하는 것을 조건으로 하는 ‘희망 엔지니어적금’을 7일 출시하고 대상자 모집을 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적금은 기업과 기술인력이 5년 이상 장기근로를 조건으로 동일 금액을 매칭·적립하는 금융상품으로 월 납입액이 20만원, 30만원, 40만원, 50만원 등 총 4종류다.

매달 50만원을 낼 경우 기업도 동일액을 납입하는데 시중 최고금리인 5.26%를 적용하면 5년 뒤 약 6천8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하게 된다는게 지경부의 설명이다.

올해 가입대상은 매출 1조원 미만의 중소·중견기업에 근무하는 5년차 이내의 기술인력 5천명이다. 선착순 2천명에 대해 5.26%의 금리가 적용되며 이후 가입자는 하나은행으로 급여이체를 신청해야 동일 금리가 제공된다. 비급여이체시는 4.76%의 금리가 적용된다.

정부는 인센티브 제공 차원에서 참여 기업을 ‘희망엔지니어 기업’으로 지정하고 ‘산학협력 선도기업’ 육성사업에 대한 지원 자격을 주고, 중소· 중견기업 주도형 기술개발·인력양성사업에 지원할 경우 우대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또한 적극 가입자 전원을 ‘차세대 희망 엔지니어’로 지정하고 적금만기 시 소정의 장기재직 장려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가입 희망자는 7일부터 2월28일까지 하나은행의 홈페이지(www.hanabank.com)에 접속해 등록하면 된다. 김종렬기자 daemu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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