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적설량과 영하의 대륙성 찬 기후로 인해 예년보다 10일 늦은 지난 3일 옥포참외메론작목반원인 조후제, 김선덕, 김영부씨 등 반원 3명이 10kg 참외 106박스를 수확해 전량 서울의 농협가락공판장으로 출하했다.
옥포참외는 ‘황후의 과실’이라는 지역특화작목 브랜드로 43명의 작목반원이 생산하고 있으며, 많은 일조량과 탁월한 재배기술로 타 지역에 비해 농가수취가격이 높아 지역특산물로서의 명성을 함께 키워가고 있다.
달성=신동술기자 sd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