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통합의 시대, 여성이 주도”
“변화·통합의 시대, 여성이 주도”
  • 이종훈
  • 승인 2013.01.07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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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여성계 신년교례회
기관장 등 600여명 참석
경북_여성단체_신년교례회(3)
경북 여성 2013 신년 교례회가 7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김관용 도지사와 박해숙 도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경북 여성계는 7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김관용 도지사, 송필각 도의회의장 등 도단위 기관장을 비롯한 경북 여성지도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여성 신년교례회를 가졌다.

경북도 여성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경북도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희망 2013년-여성이 열어가는 행복 경북! 새로운 변화와 통합의 시대! 경북여성이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박해숙 경북도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새해인사를 통해 “계사년 한 해에도 경북 여성계가 앞장서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행복한 경북을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김관용 도지사는 “지난 한 해 시련과 고난을 극복하고 끊임없는 도전과 집념으로 경북을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이끌었고, 그 결과 투자유치 5조6천억원, 일자리 창출 6만9천개, 2년 연속 수출 500억달러 달성 등 많은 성과를 거뒀다”며 “이는 삶의 현장을 지켜주신 도민과 여성지도자 덕분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해는 사상 처음으로 국가예산 9조원의 시대를 열었고 특히, 여성이 살기 좋은 경북, 여성이 능력을 펼칠 수 있는 경북, 여성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경북 구현을 위해 여성이 경북의 중심이 되는 ‘新 여성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북도 여성단체협의회는 1980년 창립된 이후 여성 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현재 23개 도단위 회원단체와 23개 시·군 준회원단체로 구성돼 있는 경북 최대의 여성단체 협의체로 30만7천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종훈·이명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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