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첨단산업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
뿌리-첨단산업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
  • 김종렬
  • 승인 2013.01.07 15: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경중기청, 뿌리기술 전문기업 지정제도 시행
6대 핵심기술기업 R&D 자금 등 정책지원 강화
중소기업청이 될성부른 뿌리기업에 대한 R&D 자금 등 정책지원을 강화해 글로벌 경재력을 갖춘 뿌리기술 전문기업 육성에 나선다.

대구경북중소기업청은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기술력 및 경영력량이 우수한 뿌리산업 전문기업을 지정해 정부 지원 정책 연계 및 글로벌 경쟁력 보유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뿌리기술 전문기업 지정제도’를 본격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뿌리산업 지정제도는 뿌리기술의 육성 및 관련 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주조, 금형, 소성가공, 표면처리, 열처리, 용접접합 등 6대 뿌리산업 핵심 뿌리기술 175개를 보유한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력과 경영역량 및 품질관리 부문에서 경쟁력이 우수한 기업을 뿌리기술 전문기업으로 지정하는 제도다.

뿌리기술 전문기업으로 지정받으려면 다음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우선 지경부가 고시한 6대 핵심뿌리기술(175개)을 보유하고, 총 매출액 중 뿌리기술을 이용한 제품의 매출액 비중이 50%이상이어야 한다. 또 자가진단 및 현장평가시 기술, 경영, 품질관리 분야에서 일정수준 이상을 갖춘 기업이어야 한다.

이 제도는 지난해 12월 11일부터 ‘뿌리기술 전문기업 지정요령’으로 고시됨에 따라 온라인(한국뿌리산업진흥센터)을 통해 연중 접수 중이다.

신청절차는 뿌리기업 통합정보망(www.root-tech.org)에 회원 가입 후 기업 자가긴단을 통과하면 지방청 현장평가를 거쳐 요건을 모두 갖춘 경우 지정증 발급순으로 진행된다.

뿌리기술 전문기업으로 지정받은 기업은 중기청 정책자금 융자한도 확대, 산업기능요원 배정 및 기술개발(지경부, 중기청)사업 참여시 가점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최근 뿌리기술은 첨단화와 융·복합화를 통해 미래 신성장동력 제품의 가치를 제고하는 프리미엄 기술로 부상하고 있으며, 로봇·항공기·신재생에너지 등 신성장동력 산업의 기술력을 구현하는 초정밀·고도공정으로 미래시장 선점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대경중기청 권대수 청장은 “기계·자동차 부품 제조가 발달한 우리 지역은 전국 뿌리산업의 13.7%나 차지한다” 면서 “향후 대구·경북 뿌리산업이 첨단산업과 동반성장하는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렬기자 daemun@idaegu.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