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부름센터 불법행위 특별단속
심부름센터 불법행위 특별단속
  • 승인 2013.01.07 14:4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부살인·폭력·협박 등
심부름센터를 통한 각종 불법행위를 뿌리뽑기 위해 경찰이 특별단속에 나선다.

7일 경찰에 따르면 단속대상 불법행위는 심부름센터를 동원한 청부살인·폭력·협박, 폭력적 수단 등을 사용한 불법채권추심 등 강력범죄를 비롯해 타인의 신용정보·개인정보 불법수집, 특정인 소재탐지·사생활 조사 등이다.

과거 흥신소의 변형인 심부름센터는 말 그대로 심부름을 대행해주는 대가로 돈을 받는 영업에서 시작했지만 최근에는 청부살인, 개인정보 수집 등 각종 불법행위로 사회문제화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경찰은 전국에 1천574곳의 심부름센터가 성업 중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청 관계자는 “수사인력을 총동원해 입체적인 단속을 할 것”이라면서 “피해자는 물론 피해사실을 아는 모든 사람이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