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지원책 살피면 ‘성공 창업’
창업 지원책 살피면 ‘성공 창업’
  • 김종렬
  • 승인 2013.01.08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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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청소년 비즈쿨·창업 아카데미 지원

유망 창업자 발굴 사업 1천288억 투입

지자체·대학 ‘시니어비즈플라자’운영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기 위해 창업을 구상 중인 사람들이 많다. 무턱대고 창업에 뛰어든다면 쪽박을 찰 수 있는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무엇보다 철저한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 창업에 뜻이 있다면 정부의 각종 창업 지원책을 살펴보는 것도 중요하다. 몰라서 넘어가면 억울한 법이다. 중소기업청은 지난해 말 예비창업자와 창업 초기 기업의 성공을 돕기위해 ‘2013년 창원지원 사업’을 통합 공고하고 창업에 뜻이 있는 사람을 기다리고 있다.

△창업교육 = 중기청은 창업교육에 114억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청소년 비즈쿨’과 ‘창업아카데미’ 를 지원한다. ‘청소년 비즈쿨’은 미래의 글로벌 CEO 야성을 위해 청소년 경제 창업 교육 사업으로 초·중·고교 내 창업동알 활동 지원, 창업교재 보급, 경제 및 창업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창업아카데미’는 대학과 연구기관 등이 주관한다. 예비창업자(창업 1년 미만의 창업자 포함)를 대상으로 한 ‘일반인 창업교육’과 대학 창업 강좌 및 창업동아리를 지원하는 ‘대학생 창업교육’으로 각각 진행된다.

△창업사업화 지원 = 청년창업사관학교, 창업선도대학, 창업맞춤형사업화지원, 연구원특화형예비창업자육성, 선도벤처연계기술창업지원, 글로벌 창년창업 활성화, 실전창업리그 등 창업지원 전문기관을 통해 유망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고 창업 준비 활동을 지원한다. 이 사업에는 1천288억5천만원이 지원되며, 중소기업진흥공단 연수원, 민간 및 대학기관, 창업진흥원, 벤치기업협회 등이 맡는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청년창업자를 선발해 창업계획 수립부터 사업화까지 창업 전과정을 일괄 지원하고 젊고 혁신적인 청년창업 CEO를 양성하게 된다. 1년간 최대 1억원 이내 총 사업비의 70% 이내에서 창업공간, 창업코칭, 창업교육, 기술·사업비 등이 지원된다. 신청자격은 기술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팀) 및 창업 후 3년 이내의 기업의 대표자다.

△시니어 창업 = 40세 이상 시니어를 위한 창업 프로그램이다. 최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창업에 실패한 자영업자 338명 중 159명이 50대로 전체의 47.0%를 차지했다. 이어 60대이상 26.6%, 40대 22.2%로 시너어들의 창업 실패가 급격히 늘어나는 추세다.

중기청은 이들 시니어들의 재활을 돕기 위해 ‘시니어 창업교육’과 ‘시니어 비즈플라자 지정· 운영’을 추진한다. 민간기관이 주관하는 ‘시니어 창업교육’은 시니어의 경력, 네크워크, 전문성 등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창업성공률을 제고하기 위해서다. 지자체와 대학 등이 주관하는 ‘시니어 비즈플라자 지정· 운영’은 지자체 및 대학 등 유휴공간을 활용해 지역소재 시니어의 비즈니스 창업을 지원한다.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 1인 창조기업에 대한 사무공간, 상담실, 창조카페, 세무·법률에 대한 전문가 상담 및 교육, 경영지원 등 사업화 지원사업이다. 지원규모는 60억원으로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주관한다. 1인 창조기업 및 1인창조기업 예정자면 이용이 가능하며 연중수시로 창업넷(www.chnupnet.go.kr)에서 신청 받는다.

△1인 창조 사업화 지원 =1인 창조기업의 사업화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맞춤형 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민간기업이 주관하며 지원대상은 1인 창조기업 또는 예비창업자(1인 창조기업 분야)다. 1인 창조기업의 지식 또는 지식산출물의 마케팅에 필요한 비용 중 일부를 지원한다. 분야는 사업화 디자인개발(시각디자인·브랜드 개발 지원 등), 온라인 사업화지원(홈페이지 제작, 검색엔진마케팅, SNS 커머스 구축 및 상품지원 등), 오프라인 사업화지원(국내외 시장조사, 국내 전시회 참가 등) 등이다. 창업넷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스마트 앱 창업지원 전문기관 ‘스마트 앱 창작터’ 운영 = 대학 및 전문기관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스마트 앱 개발자에 필요한 전문교육과 예비창업자 대상 앱 개발 및 사업화자금 지원이다. 스마트 앱 예비창업자 및 창업 초기(1년 미만) 기업이면 창업넷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참살이 분야 창업지원 전문기관 ‘참살이 실습터’ 운영 = 중기청은 기술·전문기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웰빙(Well-being) 분야 교육 및 창업지원 전문기관을 지정·운영한다. 웰빙 분야 기초지식을 갖춘 예비창업자 및 취업 희망자에 대해 실전 창업교육을 실시한다. 창업넷을 통해 접수가능하다.

△창업인프라 지원 = 창업보육센터의 신규 또는 확장건립 비용, 창업보육센터의 운영 및 입주기업 지원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중소기업창업 지원법 제6조 제1항에 따라 중기청으로부터 창업보육센터 사업자로 지정받은 자이다.

△창업자금 융자 = 우수한 기술력과 사업성, 아이디어를 보유한 창업기업과 청년층의 창업초기 자금 공급을 통해 창업 촉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일반창업자금’ 1조800억원과 ‘청년전용 창업자금’ 1천300억원을 마련해 지원한다. ‘일반창업자금’은 예비창업자 및 5년미만 창업기업이며, ‘청년전용 창업자금’은 만 39세 이하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미만 기업이다. 문의는 중소기업진흥공단 각 지역본(지)부로 하면 된다.

창업지원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기청 홈페이지(www.smba.go.kr) 또는 창업네(www.chnupnet.go.kr)에서 확인하면 알 수 있다.

김종렬기자 daemu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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