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청소년 비즈쿨·창업 아카데미 지원
유망 창업자 발굴 사업 1천288억 투입
지자체·대학 ‘시니어비즈플라자’운영
유망 창업자 발굴 사업 1천288억 투입
지자체·대학 ‘시니어비즈플라자’운영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기 위해 창업을 구상 중인 사람들이 많다. 무턱대고 창업에 뛰어든다면 쪽박을 찰 수 있는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무엇보다 철저한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 창업에 뜻이 있다면 정부의 각종 창업 지원책을 살펴보는 것도 중요하다. 몰라서 넘어가면 억울한 법이다. 중소기업청은 지난해 말 예비창업자와 창업 초기 기업의 성공을 돕기위해 ‘2013년 창원지원 사업’을 통합 공고하고 창업에 뜻이 있는 사람을 기다리고 있다.
△창업교육 = 중기청은 창업교육에 114억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청소년 비즈쿨’과 ‘창업아카데미’ 를 지원한다. ‘청소년 비즈쿨’은 미래의 글로벌 CEO 야성을 위해 청소년 경제 창업 교육 사업으로 초·중·고교 내 창업동알 활동 지원, 창업교재 보급, 경제 및 창업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창업아카데미’는 대학과 연구기관 등이 주관한다. 예비창업자(창업 1년 미만의 창업자 포함)를 대상으로 한 ‘일반인 창업교육’과 대학 창업 강좌 및 창업동아리를 지원하는 ‘대학생 창업교육’으로 각각 진행된다.
△창업사업화 지원 = 청년창업사관학교, 창업선도대학, 창업맞춤형사업화지원, 연구원특화형예비창업자육성, 선도벤처연계기술창업지원, 글로벌 창년창업 활성화, 실전창업리그 등 창업지원 전문기관을 통해 유망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고 창업 준비 활동을 지원한다. 이 사업에는 1천288억5천만원이 지원되며, 중소기업진흥공단 연수원, 민간 및 대학기관, 창업진흥원, 벤치기업협회 등이 맡는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청년창업자를 선발해 창업계획 수립부터 사업화까지 창업 전과정을 일괄 지원하고 젊고 혁신적인 청년창업 CEO를 양성하게 된다. 1년간 최대 1억원 이내 총 사업비의 70% 이내에서 창업공간, 창업코칭, 창업교육, 기술·사업비 등이 지원된다. 신청자격은 기술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팀) 및 창업 후 3년 이내의 기업의 대표자다.
△시니어 창업 = 40세 이상 시니어를 위한 창업 프로그램이다. 최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창업에 실패한 자영업자 338명 중 159명이 50대로 전체의 47.0%를 차지했다. 이어 60대이상 26.6%, 40대 22.2%로 시너어들의 창업 실패가 급격히 늘어나는 추세다.
중기청은 이들 시니어들의 재활을 돕기 위해 ‘시니어 창업교육’과 ‘시니어 비즈플라자 지정· 운영’을 추진한다. 민간기관이 주관하는 ‘시니어 창업교육’은 시니어의 경력, 네크워크, 전문성 등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창업성공률을 제고하기 위해서다. 지자체와 대학 등이 주관하는 ‘시니어 비즈플라자 지정· 운영’은 지자체 및 대학 등 유휴공간을 활용해 지역소재 시니어의 비즈니스 창업을 지원한다.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 1인 창조기업에 대한 사무공간, 상담실, 창조카페, 세무·법률에 대한 전문가 상담 및 교육, 경영지원 등 사업화 지원사업이다. 지원규모는 60억원으로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주관한다. 1인 창조기업 및 1인창조기업 예정자면 이용이 가능하며 연중수시로 창업넷(www.chnupnet.go.kr)에서 신청 받는다.
△1인 창조 사업화 지원 =1인 창조기업의 사업화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맞춤형 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민간기업이 주관하며 지원대상은 1인 창조기업 또는 예비창업자(1인 창조기업 분야)다. 1인 창조기업의 지식 또는 지식산출물의 마케팅에 필요한 비용 중 일부를 지원한다. 분야는 사업화 디자인개발(시각디자인·브랜드 개발 지원 등), 온라인 사업화지원(홈페이지 제작, 검색엔진마케팅, SNS 커머스 구축 및 상품지원 등), 오프라인 사업화지원(국내외 시장조사, 국내 전시회 참가 등) 등이다. 창업넷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스마트 앱 창업지원 전문기관 ‘스마트 앱 창작터’ 운영 = 대학 및 전문기관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스마트 앱 개발자에 필요한 전문교육과 예비창업자 대상 앱 개발 및 사업화자금 지원이다. 스마트 앱 예비창업자 및 창업 초기(1년 미만) 기업이면 창업넷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참살이 분야 창업지원 전문기관 ‘참살이 실습터’ 운영 = 중기청은 기술·전문기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웰빙(Well-being) 분야 교육 및 창업지원 전문기관을 지정·운영한다. 웰빙 분야 기초지식을 갖춘 예비창업자 및 취업 희망자에 대해 실전 창업교육을 실시한다. 창업넷을 통해 접수가능하다.
△창업인프라 지원 = 창업보육센터의 신규 또는 확장건립 비용, 창업보육센터의 운영 및 입주기업 지원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중소기업창업 지원법 제6조 제1항에 따라 중기청으로부터 창업보육센터 사업자로 지정받은 자이다.
△창업자금 융자 = 우수한 기술력과 사업성, 아이디어를 보유한 창업기업과 청년층의 창업초기 자금 공급을 통해 창업 촉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일반창업자금’ 1조800억원과 ‘청년전용 창업자금’ 1천300억원을 마련해 지원한다. ‘일반창업자금’은 예비창업자 및 5년미만 창업기업이며, ‘청년전용 창업자금’은 만 39세 이하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미만 기업이다. 문의는 중소기업진흥공단 각 지역본(지)부로 하면 된다.
창업지원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기청 홈페이지(www.smba.go.kr) 또는 창업네(www.chnupnet.go.kr)에서 확인하면 알 수 있다.
김종렬기자 daemun@idaegu.co.kr
△창업교육 = 중기청은 창업교육에 114억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청소년 비즈쿨’과 ‘창업아카데미’ 를 지원한다. ‘청소년 비즈쿨’은 미래의 글로벌 CEO 야성을 위해 청소년 경제 창업 교육 사업으로 초·중·고교 내 창업동알 활동 지원, 창업교재 보급, 경제 및 창업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창업아카데미’는 대학과 연구기관 등이 주관한다. 예비창업자(창업 1년 미만의 창업자 포함)를 대상으로 한 ‘일반인 창업교육’과 대학 창업 강좌 및 창업동아리를 지원하는 ‘대학생 창업교육’으로 각각 진행된다.
△창업사업화 지원 = 청년창업사관학교, 창업선도대학, 창업맞춤형사업화지원, 연구원특화형예비창업자육성, 선도벤처연계기술창업지원, 글로벌 창년창업 활성화, 실전창업리그 등 창업지원 전문기관을 통해 유망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고 창업 준비 활동을 지원한다. 이 사업에는 1천288억5천만원이 지원되며, 중소기업진흥공단 연수원, 민간 및 대학기관, 창업진흥원, 벤치기업협회 등이 맡는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청년창업자를 선발해 창업계획 수립부터 사업화까지 창업 전과정을 일괄 지원하고 젊고 혁신적인 청년창업 CEO를 양성하게 된다. 1년간 최대 1억원 이내 총 사업비의 70% 이내에서 창업공간, 창업코칭, 창업교육, 기술·사업비 등이 지원된다. 신청자격은 기술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팀) 및 창업 후 3년 이내의 기업의 대표자다.
△시니어 창업 = 40세 이상 시니어를 위한 창업 프로그램이다. 최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창업에 실패한 자영업자 338명 중 159명이 50대로 전체의 47.0%를 차지했다. 이어 60대이상 26.6%, 40대 22.2%로 시너어들의 창업 실패가 급격히 늘어나는 추세다.
중기청은 이들 시니어들의 재활을 돕기 위해 ‘시니어 창업교육’과 ‘시니어 비즈플라자 지정· 운영’을 추진한다. 민간기관이 주관하는 ‘시니어 창업교육’은 시니어의 경력, 네크워크, 전문성 등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창업성공률을 제고하기 위해서다. 지자체와 대학 등이 주관하는 ‘시니어 비즈플라자 지정· 운영’은 지자체 및 대학 등 유휴공간을 활용해 지역소재 시니어의 비즈니스 창업을 지원한다.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 1인 창조기업에 대한 사무공간, 상담실, 창조카페, 세무·법률에 대한 전문가 상담 및 교육, 경영지원 등 사업화 지원사업이다. 지원규모는 60억원으로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주관한다. 1인 창조기업 및 1인창조기업 예정자면 이용이 가능하며 연중수시로 창업넷(www.chnupnet.go.kr)에서 신청 받는다.
△1인 창조 사업화 지원 =1인 창조기업의 사업화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맞춤형 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민간기업이 주관하며 지원대상은 1인 창조기업 또는 예비창업자(1인 창조기업 분야)다. 1인 창조기업의 지식 또는 지식산출물의 마케팅에 필요한 비용 중 일부를 지원한다. 분야는 사업화 디자인개발(시각디자인·브랜드 개발 지원 등), 온라인 사업화지원(홈페이지 제작, 검색엔진마케팅, SNS 커머스 구축 및 상품지원 등), 오프라인 사업화지원(국내외 시장조사, 국내 전시회 참가 등) 등이다. 창업넷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스마트 앱 창업지원 전문기관 ‘스마트 앱 창작터’ 운영 = 대학 및 전문기관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스마트 앱 개발자에 필요한 전문교육과 예비창업자 대상 앱 개발 및 사업화자금 지원이다. 스마트 앱 예비창업자 및 창업 초기(1년 미만) 기업이면 창업넷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참살이 분야 창업지원 전문기관 ‘참살이 실습터’ 운영 = 중기청은 기술·전문기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웰빙(Well-being) 분야 교육 및 창업지원 전문기관을 지정·운영한다. 웰빙 분야 기초지식을 갖춘 예비창업자 및 취업 희망자에 대해 실전 창업교육을 실시한다. 창업넷을 통해 접수가능하다.
△창업인프라 지원 = 창업보육센터의 신규 또는 확장건립 비용, 창업보육센터의 운영 및 입주기업 지원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중소기업창업 지원법 제6조 제1항에 따라 중기청으로부터 창업보육센터 사업자로 지정받은 자이다.
△창업자금 융자 = 우수한 기술력과 사업성, 아이디어를 보유한 창업기업과 청년층의 창업초기 자금 공급을 통해 창업 촉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일반창업자금’ 1조800억원과 ‘청년전용 창업자금’ 1천300억원을 마련해 지원한다. ‘일반창업자금’은 예비창업자 및 5년미만 창업기업이며, ‘청년전용 창업자금’은 만 39세 이하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미만 기업이다. 문의는 중소기업진흥공단 각 지역본(지)부로 하면 된다.
창업지원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기청 홈페이지(www.smba.go.kr) 또는 창업네(www.chnupnet.go.kr)에서 확인하면 알 수 있다.
김종렬기자 daemu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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