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김강민, 연봉 2억원 재계약
SK 김강민, 연봉 2억원 재계약
  • 승인 2013.01.08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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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중견수 김강민(31)이 연봉 2억원 고지에 올랐다. SK는 8일 김강민과 지난해 1억9천만원보다 1천만원(5.3%) 오른 2억원에 2013시즌 연봉 재계약을 맺었다.

SK 외야 수비의 핵심인 김강민은 지난해 123경기에 출장해 타율 0.272와 6홈런, 31타점, 11도루를 기록했다.

김강민은 “홀가분하다”며 “최고의 외야수가 되기 위해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올 시즌을 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와 함께 SK는 베테랑 내야수 박진만(37)과 지난해보다 5천만원 깎인 2억원에 도장을 찍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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