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다양한 일자리 많아서”
서울·경기지역 92% ‘압도적’
서울·경기지역 92% ‘압도적’
구직자 10명 중 3명 정도는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과 다른 지역에서 취업하길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보다 ‘다양한 일자리가 많아서’란 것이 주요 이유다. 입사 희망지역으로는 서울과 인천·경기 등 수도권이 압도적이었다.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이 구직자 658명을 대상으로 ‘2013년 취업목표’에 대해 조사한 결과, 92.6%가 올해 취업목표를 정했으며, 세부적으로는 ‘직무’(46%,복수응답), ‘기업’(30.9%), ‘업종’(30.7%), ‘지역’(22.3%) 등의 순이었다.
우선 목표 직무로는 ‘인사·총무’와 ‘서비스’(각각 10.7%)를 첫번째로 꼽았다. 직무 선택기준은 ‘적성과의 일치’(29.6%)가 1순위였다. 이어 ‘전공 관련성’(23.6%), ‘관련경험 여부’(12.9%), ‘비전’(9.3%), ‘직업 전문성 수준’(7.1%), ‘취업 성공 가능성’(6.4%) 등을 택했다.
목표기업 형태로는 ‘대기업’(39.4%)을 가장 많이 꼽았다. 계속해서 ‘중견기업’(25.5%), ‘공기업’(25%), ‘중소기업’(10.1%) 순으로 대기업 선호도가 여전히 높음을 알 수 있었다. 기업 선택 기준으로는 대기업 희망 구직자는 ‘복리후생’(25.7%)을, 중소기업은 ‘자신의 성장 가능성’과 ‘합격 가능성’(각각 31.6%)을 가장 많이 택해 차이를 보였다.
목표 업종은 ‘서비스’(17.1%) 업종이 1위를 차지했다. 계속해서 ‘문화·교육’(11.8%), ‘정보통신·IT’(10.2%), ‘건설’(10.2%), ‘유통·무역’(7%), ‘전기·전자’(5.9%), ‘금융·보험’(5.4%), ‘자동차’(2.7%) 등이 이어졌다.
특히 입사 희망지역은 ‘서울’이 56.6%(복수응답)로 가장 많았고, ‘인천·경기’(35.3%)가 뒤를 이었다. 이밖에 ‘부산·울산·경남’(18.4%) ‘대구·경북’(10.3%), ‘대전·충남·충북’(8.8%), ‘광주·전남·전북’(8.1%) 등이 있었다.
이 때 응답자 27.2%는 원래 거주 지역과 다른 지역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이유로는 ‘다양한 일자리가 많아서’(40.5%, 복수응답)를 첫번째로 꼽았다. 다른 지역 취업시 주거지 마련 비용은 ‘부모님 지원’(35.1%)을 받겠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이 구직자 658명을 대상으로 ‘2013년 취업목표’에 대해 조사한 결과, 92.6%가 올해 취업목표를 정했으며, 세부적으로는 ‘직무’(46%,복수응답), ‘기업’(30.9%), ‘업종’(30.7%), ‘지역’(22.3%) 등의 순이었다.
우선 목표 직무로는 ‘인사·총무’와 ‘서비스’(각각 10.7%)를 첫번째로 꼽았다. 직무 선택기준은 ‘적성과의 일치’(29.6%)가 1순위였다. 이어 ‘전공 관련성’(23.6%), ‘관련경험 여부’(12.9%), ‘비전’(9.3%), ‘직업 전문성 수준’(7.1%), ‘취업 성공 가능성’(6.4%) 등을 택했다.
목표기업 형태로는 ‘대기업’(39.4%)을 가장 많이 꼽았다. 계속해서 ‘중견기업’(25.5%), ‘공기업’(25%), ‘중소기업’(10.1%) 순으로 대기업 선호도가 여전히 높음을 알 수 있었다. 기업 선택 기준으로는 대기업 희망 구직자는 ‘복리후생’(25.7%)을, 중소기업은 ‘자신의 성장 가능성’과 ‘합격 가능성’(각각 31.6%)을 가장 많이 택해 차이를 보였다.
목표 업종은 ‘서비스’(17.1%) 업종이 1위를 차지했다. 계속해서 ‘문화·교육’(11.8%), ‘정보통신·IT’(10.2%), ‘건설’(10.2%), ‘유통·무역’(7%), ‘전기·전자’(5.9%), ‘금융·보험’(5.4%), ‘자동차’(2.7%) 등이 이어졌다.
특히 입사 희망지역은 ‘서울’이 56.6%(복수응답)로 가장 많았고, ‘인천·경기’(35.3%)가 뒤를 이었다. 이밖에 ‘부산·울산·경남’(18.4%) ‘대구·경북’(10.3%), ‘대전·충남·충북’(8.8%), ‘광주·전남·전북’(8.1%) 등이 있었다.
이 때 응답자 27.2%는 원래 거주 지역과 다른 지역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이유로는 ‘다양한 일자리가 많아서’(40.5%, 복수응답)를 첫번째로 꼽았다. 다른 지역 취업시 주거지 마련 비용은 ‘부모님 지원’(35.1%)을 받겠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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