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낭비한 죄
이 책은 ‘나의 행자시절’의 저자인 박원자가 이십여 년 가까이 취재하며 수행자들에게서 들은 이야기와 몇 권의 책을 만들면서 만났던 스님들과 나눈 이야기를 엮은 것이다. 출가와 수행에 관한 이야기와 함께 어떻게 사는 것이 지혜롭게 사는 것인가, 인간의 존엄성을 잃지 않고 사는 방법은 무엇인가에 대한 다양한 대답이 담겨 있다.
한국불교사에 한 획을 그은 큰스님에서부터 스님들 사이에서도 회자될 만큼 독하게 수행하는 은둔 독종수행자까지 다양한 이들의 이야기는 인생의 주인공인 우리가 얼마나 귀한 존재인가를 일깨워준다.
한국불교사에 한 획을 그은 큰스님에서부터 스님들 사이에서도 회자될 만큼 독하게 수행하는 은둔 독종수행자까지 다양한 이들의 이야기는 인생의 주인공인 우리가 얼마나 귀한 존재인가를 일깨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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