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설계단 출범식
경산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3 건설사업 조기발주 설계단 출범식’을 가졌다
설계단은 총괄·지원·실시반 등 8개 반에 토목·건축·전기 분야 등 건설사업 관련 공무원으로 구성해 운영한다.
이들은 1월부터 상반기까지 6개월 동안 도로사업, 농촌개발사업, 도시토목사업, 건축사업, 치수사업, 상하수도사업, 지역개발사업 등 경산시가 조기발주 예정인 건설사업 296건에 대해 현지측량 및 설계를 전담하게 된다.
시는 최근 건설경기 장기침체 등 자금난으로 인한 지역 건설업체 어려움이 과중됨에 따라 공공건설공사 조기발주에 전 행정력을 집중, 올 상반기 90%이상의 공사를 발주하고, 60%이상 자금을 집행 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올해 조기발주 계획에 대한 설명, 당면사항 협의 토론, 그리고 관계공무원들의 조기발주 의지가 담긴 결의문 채택에 이어 최영조시장이 직접 설계단원들을 격려했다.
최 시장은 이 자리에서 “설계단은 건설공사에 대한 책임의식을 갖고, 지역의 건설경기 진작에 밑받침이 되도록 노력 할 것”을 강조했다. 경산=이종훈기자
설계단은 총괄·지원·실시반 등 8개 반에 토목·건축·전기 분야 등 건설사업 관련 공무원으로 구성해 운영한다.
이들은 1월부터 상반기까지 6개월 동안 도로사업, 농촌개발사업, 도시토목사업, 건축사업, 치수사업, 상하수도사업, 지역개발사업 등 경산시가 조기발주 예정인 건설사업 296건에 대해 현지측량 및 설계를 전담하게 된다.
시는 최근 건설경기 장기침체 등 자금난으로 인한 지역 건설업체 어려움이 과중됨에 따라 공공건설공사 조기발주에 전 행정력을 집중, 올 상반기 90%이상의 공사를 발주하고, 60%이상 자금을 집행 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올해 조기발주 계획에 대한 설명, 당면사항 협의 토론, 그리고 관계공무원들의 조기발주 의지가 담긴 결의문 채택에 이어 최영조시장이 직접 설계단원들을 격려했다.
최 시장은 이 자리에서 “설계단은 건설공사에 대한 책임의식을 갖고, 지역의 건설경기 진작에 밑받침이 되도록 노력 할 것”을 강조했다. 경산=이종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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