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본사이전 사옥의 규모는 전체 대지면적은 13만9천265㎡, 건축연면적은 11만1천225㎡(건물 8만8천125㎡, 지하주차장 2만3천100㎡) 규모다.
이번에 선정된 당선작은 다른 기관보다 1년 먼저 선도 기관으로 이전할 한국도로공사가 김천혁신도시의 랜드 마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는 평가며 특색 있는 구조의 건축물 형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는 1월 중으로 실시설계에 들어가 내년 상반기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한국도로공사의 본사이전 사옥건립 설계공모 결과 발표에 대해 모든 김천시민과 함께 적극적으로 환영한다”며 “아울러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대를 하며 모든 이전 공공기관의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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