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스님·신도 40여명 초청
日스님·신도 40여명 초청
  • 이종훈
  • 승인 2013.01.10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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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관광홍보설명회
경북도는 10일 일본 후쿠오카·오사카·교토지역 주지스님과 신도일행 40여명을 초청해 안동시민회관 소강당에서 안동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관람에 이어 관광홍보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도가 지난해 11월 일본인들이 선호하는 관광지와 템플스테이 소개 등 관광상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한 결과 이뤄졌다.

주요내용은 주요무형문화재 제69호인 안동 하회마을의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을 소개·관람하고,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 한국의 전통 고택체험, 템플스테이, 경북관광순환테마열차 등 단순 볼거리가 아닌 체험위주의 관광상품을 집중 홍보했다.

이날 초청된 일본 관광객은 8일부터 12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입국해 이 가운데 2일을 경주 불국사, 석굴암, 천마총 및 안동 하회마을, 병산서원 등 경북의 여러 관광명소를 여행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한국의 전통사찰 수행자들의 일상과 삶을 경험하고 비교해보는 불국사 템플스테이 체험이 가장 인기 있는 코스였다.

경북도 이희도 관광마케팅사업단장은 “일본 관광객들의 여행활동이 둔화되고 있지만 세계문화유산, 체험여행상품 등은 꾸준히 인기가 높아 이 분야 홍보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종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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