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15일 오전 구미시 박정희로 107 박정희대통령 생가 추모관 앞에 마련된 박정희대통령 민족중흥관을 개관한다.
박정희대통령 민족중흥관은 조국근대화의 기치로 오늘의 번영과 민족중흥에 앞장 선 박 대통령을 기념하기 위해 2009년 9월 현상공모를 통한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10년 12월 착공, 2012년 12월 돔영상 콘텐츠가 완공돼 이날 준공식을 갖는다.
민족중흥관은 사업비 58억5천만원으로 부지 2천328㎡, 연면적 1천207㎡, 규모의 지하 1층, 지상 1층 건물로 전시실 3개 290㎡로 돔영상실 227㎡ 기념품판매소 63㎡ 등을 갖추고 있다.
구미=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