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실내 스크린 골프장 등 골프시설이 늘면서 봄, 가을에 집중됐던 골프관련 행사가 계절의 영향을 받지 않게 돼 한겨울에 열리게 된 것이다.

15일 이마트에 따르면 1월 골프용품 매출은 2010년부터 매년 증가추세로 2011년에는 28%, 2012년에는 39%가량 신장할 정도로 1월 골프용품의 수요가 늘었다.

이번 골프대전에 선보이는 골프클럽은 지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끈 투어스테이지의 파이즈(Phyz)와 일본 판매 1위 브랜드인 젝시오(XXIO)의 포지드(Forged-단조) 클럽이다.

이와 함께 나이키, 타이틀리스트 등 유명브랜드 골프공 인기상품에 대해 파격가 행사도 갖는다. 지난해 인기리에 판매됐던 윌슨 7번 아이언 스틸은 9천900원에 연중 상시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