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산업지원센터-탄자니아연합대 MOU
한국안경산업지원센터는 14일 탄자니아연합대학교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아프리카 신규 광학(안경)시장 발굴 및 수요창출에 협력키로 했다.
탄자니아는 초·중학교 설립이 본격화되면서 900여만명의 학생 중 공부에 따른 근시 등으로 안경 잠재수요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인구 10억명의 아프리카 시장은 안경산업의 큰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두 기관은 향후 아프리카 안경시장의 수요와 전망 등의 정보수집 및 평가, 탄자니아 안경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 및 목표를 설정, 다르살렘 국제무역박람회(DITF) 참가 지원, 대구국제안경전(DIOPS) 참가지원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한국안경산업지원센터 손진영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안경의 아프리카 진출 교두보 확립과 상호기관의 긴밀한 정보교류가 가능해 글로벌 한국안경의 위상을 더욱 높일 것”이라며 “2017년 안경관련산업 20억 수출목표 달성을 위해 아프리카대륙을 진입할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대구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경산업지원센터는 최근 공격적 해외마케팅 전략으로 시장개척 사업을 추진중이다. 또 중소기업수출컨소시엄사업과 신시장개척사업 등을 통해 유럽 및 남미 시장으로도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김종렬기자 daemun@idaegu.co.kr
탄자니아는 초·중학교 설립이 본격화되면서 900여만명의 학생 중 공부에 따른 근시 등으로 안경 잠재수요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인구 10억명의 아프리카 시장은 안경산업의 큰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두 기관은 향후 아프리카 안경시장의 수요와 전망 등의 정보수집 및 평가, 탄자니아 안경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 및 목표를 설정, 다르살렘 국제무역박람회(DITF) 참가 지원, 대구국제안경전(DIOPS) 참가지원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한국안경산업지원센터 손진영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안경의 아프리카 진출 교두보 확립과 상호기관의 긴밀한 정보교류가 가능해 글로벌 한국안경의 위상을 더욱 높일 것”이라며 “2017년 안경관련산업 20억 수출목표 달성을 위해 아프리카대륙을 진입할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대구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경산업지원센터는 최근 공격적 해외마케팅 전략으로 시장개척 사업을 추진중이다. 또 중소기업수출컨소시엄사업과 신시장개척사업 등을 통해 유럽 및 남미 시장으로도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김종렬기자 daemu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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