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북천, 겨울놀이에 푹 빠졌다
상주 북천, 겨울놀이에 푹 빠졌다
  • 이재수
  • 승인 2013.01.15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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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썰매장·민속놀이체험장 등 운영
눈썰매장운영
상주시 북천 둔치에 눈썰매장을 조성, 어린이들의 놀이공간으로 활용키로 했다.
상주시는 지난 12일부터 1개월간 북천둔치내에서 얼음썰매장과 겨울철 민속놀이 체험장을 운영하고 있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는 북천 얼음썰매장은 상주시생활체육회에 위탁해 운영하며, 생활체육회는 500여개의 썰매를 비롯한 각종 민속놀이 기구를 준비했다.

이를통해 놀이체험 지도 및 이용객에서는 썰매 무료대여 및 연날리기, 제기차기, 팽이치기 체험장을 운영 중이다.

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0여명의 종목별 생활체육 지도자들을 배치하고 최고의 빙질로 쾌적하고 안전한 상태를 유지하기위해 매일의 운영시간 종료 후에는 물을 채워 얼리는 작업을 반복하고 있다.

성백영 시장은 “지역인재 육성과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을 위해 방과후 활동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지원과 더불어 청소년들이 학교 안팎에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을 잇고 인성을 함양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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