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성 영남이공대 총장, 연임 성공

/news/photo/first/201301/img_86901_1.jpg"/news/photo/first/201301/img_86901_1.jpg"

이호성(사진) 영남이공대학 총장이 연임에 성공, 4년간 총장직을 수행한다.

영남학원(이사장 우의형)은 16일 재단 이사회를 열어 현(現)이호성 총장을 제10대 영남이공대학 총장으로 선임했다. 지난 1989년이후 영남학원(영남대·영남이공대학)중 연임 총장은 없었으며 이호성 총장이 첫 연임총장이 됐다.

이 총장은 지난 2009년 직선으로 영남이공대학총장이 된 후 취업률 향상 및 대학 경쟁력 강화를 추진해 왔다. 이같은 결과 영남이공대학은 세계수준의 전문대학(WCC=World Class College)에 선정됐으며 국가고객만족도 조사 전국1위, 글로벌 인턴십 전국 1위, 창업선도대학에 선정됐다.

이호성 총장은“저에게 다시 중책을 맡기신 법인이사회와 대학구성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성원해주신 분들이 실망하지 않도록 대학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호성 총장은 1959년생으로 영남대 금속공학과 졸업, 일본 게이오대학 이공학부 물질과학전공 공학박사를 취득했으며 1988년 영남이공대학 교수, 2009년 3월 영남이공대학교 제9대 총장으로 선출됐다.

한편 이호성 총장의 임기는 2013년 3월부터 4년간 이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남승현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