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촌과메기는 오는 2010년 12월 29일까지 2년간 품질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포항의 겨울철 특산물인 과메기의 품질 경쟁이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
원시 가공 수산물인 과메기는 식품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지만, 키토산과 한방, 먹물 등 기능성 첨가물이 가미된 (주)구룡촌 과메기의 경우는 식품으로 분류돼 식품으로서 엄격한 관리를 받게 된다.
이 회사 서원명 대표이사는“그동안 과메기의 상품성에 비해 낮게 인식되어 왔지만 이번에 품질인증을 획득함으로써, 과메기의 가치 상승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앞으로 과메기 대중화와 신제품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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