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교육연수원이 ‘유명강사와 함께하는 연수마당’에 영화 ‘워낭소리’ 이충렬 감독을 초빙한다.
22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이 감독은 24일 ‘워낭소리 감독과 함께하는 미디어 텍스트 읽기’라는 주제로 ‘2007 개정 교육과정’에서 강조되고 있는 다매체 학습에서 미디어 텍스트의 중요성을 재조명 할 예정이다.

‘유명강사와 함께하는 연수마당’은 전국적으로 유명한 강사를 초빙해 교통이 편리한 곳에 연수 장소를 마련하고 희망하는 교원들이 청강할 수 있도록 계획한 수요자 중심 연수과정이다.

이동원 원장은 “‘유명강사와 함께하는 연수마당’이 교직사회의 자율적인 연수 모델로 정착되기를 희망한다”며 “일선 교원의 전문성 신장에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