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대구 2부작 다큐
KBS 대구방송총국은 신년특집 다큐멘터리 2부작 ‘시(詩)’를 방영한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시가 가지는 소통과 치유의 기능을 살펴보고, 시(詩) 생활화의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다큐멘터리는 1부 ‘내 마음에도 시가 있나요(18일 저녁 7시30분)’와 2부 ‘내 안에 시가 가득하다(18일 저녁 7시30분)’로 구성된다. 연출은 장소랑 PD가, 글과 구성은 채우리 작가가 맡았다.
1부 ‘내 마음에도 시가 있나’는 가슴속에 상처를 지닌 채 깊은 어둠속에서 살아가던 안양 교도소 10명의 재소자들의 ‘내 안의 시를 찾아 시작된 10주간의 시 치료 수업’ 과정을 소개하고, 시가 담고 있는 희망적 에너지를 일깨운다.
2부는 ‘내 안에 시가 가득하다’는 때 묻지 않은 순수한 눈으로 세상을 노래하는 어린이와 고등학생, 시골 마을 주민들의 시를 통한 세상과의 소통 과정을 그린다. 누구나 시인이 될 수 있다며 시의 생활화를 강조한다.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다큐멘터리는 1부 ‘내 마음에도 시가 있나요(18일 저녁 7시30분)’와 2부 ‘내 안에 시가 가득하다(18일 저녁 7시30분)’로 구성된다. 연출은 장소랑 PD가, 글과 구성은 채우리 작가가 맡았다.
1부 ‘내 마음에도 시가 있나’는 가슴속에 상처를 지닌 채 깊은 어둠속에서 살아가던 안양 교도소 10명의 재소자들의 ‘내 안의 시를 찾아 시작된 10주간의 시 치료 수업’ 과정을 소개하고, 시가 담고 있는 희망적 에너지를 일깨운다.
2부는 ‘내 안에 시가 가득하다’는 때 묻지 않은 순수한 눈으로 세상을 노래하는 어린이와 고등학생, 시골 마을 주민들의 시를 통한 세상과의 소통 과정을 그린다. 누구나 시인이 될 수 있다며 시의 생활화를 강조한다.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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