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전문대, 정시 경쟁률 소폭 하락
지역 전문대, 정시 경쟁률 소폭 하락
  • 남승현
  • 승인 2013.01.1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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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수시 합격자 배제…
작년보다 지원 자체 줄어
지역전문대학들이 지난 16일 2013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을 마감한 결과 지난해보다 경쟁률이 소폭 낮아졌다.

이는 선취업후진학으로 전문계고 학생들의 취업 분위기와 함께 수시모집 합격자의 정시 지원이 배제되는 등 지난해에 대비 정시자원 자체가 줄어, 지원율이 소폭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영진전문대학은 이날 정시마감결과 325명 모집에 5천144명이 지원해 평균 15.9대1을 기록, 지난해보다 다소 낮았다. 사회복지과는 67대1로 가장 경쟁률이 높았으며 디지털컨텐츠디자인계열 일반전형 37대1, 전자정보통신계열 일반전형 24.8대1,간호과 20.1대1 등이다.

영남이공대학은 343명 모집에 5천351명이 지원, 15.6대 1의 경쟁률을 보여 지난해 17.1대 1에 비해 다소 낮았다. 경찰행정전공 40대 1, 물리치료과 30대 1, 간호학과 23대 1, 전기자동화과 22대 1 등이다.

계명문화대학은 338명 모집에 2천542명이 지원해 평균 7.5 대 1의 경쟁률을 보여 지난해보다 소폭 하락했다. 기계과는 11명 모집에 203명이 지원해 18.5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보건학부는 14 대 1, 전자정보과는 12 대 1이다.

대구보건대학은 516명 모집에 4천26명이 지원해 지난해 11대1보다 낮은 7.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소방안전관리과 25대1, 뷰티코디네이션학부 22대1, 유아교육과 19대1이다.

대구과학대학은 223명 모집에 2천235명이 지원, 10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간호학과는 일반전형 60명 모집에 825명이 지원해 13.7대1, 물리치료과 일반전형 11.6대1, 치위생과 일반전형 11대1이다.

수성대학은 332명 모집에 3천386명이 지원해 지난해 15.5대보다 대폭 떨어진 10.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간호학과는 15.6대1, 치위생과 20.4대1,보건행정과 20.0대1,유아교육과 19대1이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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