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산림청(청장 김판석)이 전국 최초 산림분야 특성화 고등학교인 봉화군 소재 한국산림과학고 학생들에게 겨울방학을 활용한 아르바이트(14일~31일)에 선진지 견학까지 시켜 일찌감치 예비산림 일꾼을 육성하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참가 학생들은 춘양양묘사업소에서 어린나무 생산 과정 체험, 목재펠릿 생산, 온실관리 등 산림업무 전반에 대한 현장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특히 이들이 해남에서 개최하는 조경수 생산재배 현장기술 심포지엄 참석을 비롯해 편백자연휴양림 등 타지역 양묘장 견학도 병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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