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길·안향숙·성현희씨 슬로건 大賞
경북도는 지난 18일 청와대에서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인선 정무부지사, 박인주 청와대 사회통합수석, 김대희 원자력문화재단 전무, 원자력클러스터 공모전 수상 대학생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경북도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젊은 세대와의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특별히 청와대에서 시상식이 열렸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공모전은 ‘원자력클러스터’를 상징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슬로건, 캐릭터, UCC 3개 부문으로 나눠 시행됐으며,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 490편이 응모했다.
수상작은 △슬로건 부문에 영남대 윤대길씨의 ‘원자력과 함께 성장하는 녹색세상 경상북도’, 안향숙씨의 ‘사랑海요, 동해안. 함께해요(偕), 원자력’이, 성현희씨의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힘! 동해안 클러스터!’ △캐릭터 부문에는 아토리(고려대, 원자력 발전을 뜻하는 ‘Atomic energy’와 친환경적 이미지인 ‘Leaf’에서 따온 이름) △UCC부문에 15+∞(부산가톨릭대, 동해안원자력클러스터를 상징하는 로봇을 창작해 원자력클러스터 조성 당위성을 부각시키는 동영상 제작)가 대상을 수상했다.
도는 이 공모전에 수상된 작품들을 동해안원자력클러스터 홍보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경북도 이인선 정무부지사는 “동해안원자력클러스터가 세대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미래 60년 먹거리를 책임질 수 있는 경북도의 기획 상품”이라고 강조하고 대학생들에게 “우리나라 원자력 수출전진기지 구축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동해안원자력클러스터에 대한 더욱 큰 이해와 관심”을 당부했다.
이종훈기자 lee0071@idaegu.co.kr
이날 행사에는 이인선 정무부지사, 박인주 청와대 사회통합수석, 김대희 원자력문화재단 전무, 원자력클러스터 공모전 수상 대학생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경북도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젊은 세대와의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특별히 청와대에서 시상식이 열렸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공모전은 ‘원자력클러스터’를 상징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슬로건, 캐릭터, UCC 3개 부문으로 나눠 시행됐으며,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 490편이 응모했다.
수상작은 △슬로건 부문에 영남대 윤대길씨의 ‘원자력과 함께 성장하는 녹색세상 경상북도’, 안향숙씨의 ‘사랑海요, 동해안. 함께해요(偕), 원자력’이, 성현희씨의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힘! 동해안 클러스터!’ △캐릭터 부문에는 아토리(고려대, 원자력 발전을 뜻하는 ‘Atomic energy’와 친환경적 이미지인 ‘Leaf’에서 따온 이름) △UCC부문에 15+∞(부산가톨릭대, 동해안원자력클러스터를 상징하는 로봇을 창작해 원자력클러스터 조성 당위성을 부각시키는 동영상 제작)가 대상을 수상했다.
도는 이 공모전에 수상된 작품들을 동해안원자력클러스터 홍보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경북도 이인선 정무부지사는 “동해안원자력클러스터가 세대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미래 60년 먹거리를 책임질 수 있는 경북도의 기획 상품”이라고 강조하고 대학생들에게 “우리나라 원자력 수출전진기지 구축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동해안원자력클러스터에 대한 더욱 큰 이해와 관심”을 당부했다.
이종훈기자 lee0071@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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