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박물관, 내달 17일까지
종이가 발명되기 이전에 동아시아에서는 나무 또는 대나무를 이용해 기록을 남겼다.
나무로 만든 것은 ‘목간(木簡)’, 대나무로 만든 것은 ‘죽간(竹簡)’이라 불렀다.
비싼 종이를 대신해 이후에도 오랫동안 간단한 내용은 목간이나 죽간에 기록했다고 전해진다.
국립대구박물관(관장 함순섭)은 내달 17일까지 열리는 ‘나무와 사람’ 특별전과 연계해 ‘목간’을 주제로 한 ‘목간에 새해 소망을 담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2013년 새해를 맞은 관람객들이 나무에 가족의 건강이나 꿈 등 새해 소망을 담아 기원하면서 옛 선인들의 기록 문화를 체험하도록 만든 것이다. 체험은 22일부터 전시가 종료되는 내달 17일까지 가능하다. (053)760-8580
황인옥기자
나무로 만든 것은 ‘목간(木簡)’, 대나무로 만든 것은 ‘죽간(竹簡)’이라 불렀다.
비싼 종이를 대신해 이후에도 오랫동안 간단한 내용은 목간이나 죽간에 기록했다고 전해진다.
국립대구박물관(관장 함순섭)은 내달 17일까지 열리는 ‘나무와 사람’ 특별전과 연계해 ‘목간’을 주제로 한 ‘목간에 새해 소망을 담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2013년 새해를 맞은 관람객들이 나무에 가족의 건강이나 꿈 등 새해 소망을 담아 기원하면서 옛 선인들의 기록 문화를 체험하도록 만든 것이다. 체험은 22일부터 전시가 종료되는 내달 17일까지 가능하다. (053)760-8580
황인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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