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 설대비 화재취약대상 소방특별점검
안동소방서, 설대비 화재취약대상 소방특별점검
  • 지현기
  • 승인 2013.01.2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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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소방서
안동소방서 직원들이 21일 대형유통업체를 방문, 비상구 불법구조변경 및 물건적재 등을 점검하는 한편, 손님들을 상대로 생활안전소방 등 화재예방 캠페인도 전개하고 있다.
안동소방서(서장 김대진)는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추진한다.

내달 5일까지 실시되는 소방특별조사는 전통시장 등 취약대상 지도방문 및 다중이용시설 합동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비상구 불법폐쇄 구조변경 등 불법행위 지도 단속 및 안전스티커를 배부는 물론 화재안전의식 고취와 생활안전소방 정착을 위한 화재예방 캠페인, 소방통로 확보 훈련, 자율안전관리 유도 등도 병행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운영, 불법업소 신고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한편, 현행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는 ‘피난시설 또는 방화시설을 폐쇄, 훼손, 변경 등의 행위한 자’에 대해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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