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

오늘부터 한달간

경북도는 22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한 달간 중소기업지원시책 설명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중소기업 관련 17개 기관이 참여해 6개 권역별(대구권, 경북 중부권·서부권·북부권·동남권·남부권), 그룹별(제조업체, 소상공인, 창업인)로 17회 개최한다.

기업 운영에 바쁜 북부지역 중소기업 CEO와 직원들에 대한 편의를 위해 북부권은 안동에서는 두 차례 열 예정이다.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을 비롯해 중소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재단, 코트라, 포항테크노파크 등 중소기업관련 전문기관의 참가로 기술지원, 마케팅, 금융지원, 정부지원시책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정보전달이 예상된다. 또 시설 및 운영에 필요한 자금지원을 위한 방안과 애로사항 등에 대한 내용도 현장에서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풀어준다.

참석자들에게는 설명 시책에 관한 세부내용과 업무처리기관의 담당부서 전화가 기재된 부교재 800부를 현장에서 배부한다.

경북도 이범용 기업노사지원과장은 “설명회 기간 외에도 기업지원에 관한 설명과 도움을 받고자 하는 기업인은 경북도 기업노사지원과로 문의(053-950-3583)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종훈기자 lee0071@idaegu.co.kr

이종훈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