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유해화학물질 사업장 특별점검
경산시, 유해화학물질 사업장 특별점검
  • 이종훈
  • 승인 2013.01.22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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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가스안전공사 합동
49곳 대상…이달말까지
경산시가 최근 상주에서 발생한 염산 누출사고와 관련해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에 나선다.

시는 오는 31일까지 경산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소에 대한 합동 지도점검을 통해 위해요소를 사전 제거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대상은 유독물 취급 사업장 32곳과 고압가스취급사업장 17곳 등 49곳이며, 환경관련법 준수여부를 집중 점검해 위반사항 적발시에는 고발과 행정처분을 병행할 방침이다.

또 설 연휴를 전후한 환경오염 취약지역과 관련시설에 대한 특별감시활동 강화로 환경오염 사전방지를 위해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특별감시 활동을 펼친다.

이와함께 연휴기간 중 환경오염 사고발생 때 조기 사고 수습과 조치를 위한 상황실을 녹색환경과 내에 설치 운영하고, 환경오염 신고창구(신고전화 128)도 24시간 운영할 계획이다.

경산=이종훈기자 lee0071@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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