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사회에는 나주영 상임부회장, 김락환 부회장 등 임원 26명이 참석하며 이사회 안건으로는 '2009 제1차 추가경정예산에 관한 사항', '2009 대회개최 및 참가계획에 관한 사항' 등 총 4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경북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007년 5월 발족한 이래 장애인체육 업무에 관한 조직력을 갖춰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적을 3위로 끌어올리는 큰 성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생활체육 프로그램 개발, 보급을 비롯해 도내 장애인들에게 스포츠 활동 기회 제공 및 참여를 유도하는 등 짧은 기간임에도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중요한 성과를 일궈 왔다.
이인녕 경북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며 경북이 장애인체육의 중심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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