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추모위 결성
2·18 대구지하철 참사 10주기를 추모하고 도시철도의 안전 및 공공성 확보를 위해 대구지역 노동·시민단체들이 추모위원회를 결성한다.
대구지하철노조, 대구시민단체연대회의 등 지역 노동·시민 단체들은 24일 오후 2시 국채보상운동기념관 2층에서 추모위원회 결성을 위한 대표자회의를 가질 계획이다. 향후 추모위원회는 2월 15일부터 19일까지를 추모기간으로 상정하고 추모문화제, 토론회, 사진전시 등 다양한 활동을 벌여나갈 예정이다.
한편 대구지하철 참사는 지난 2003년 2월 18일 일어난 화재 사고로 사망자 192명, 부상자 148명에 달하는 사상자를 내 전 국민에게 큰 충격을 안겨준 사건이었다.
강성규기자 sgkk@idaegu.co.kr
대구지하철노조, 대구시민단체연대회의 등 지역 노동·시민 단체들은 24일 오후 2시 국채보상운동기념관 2층에서 추모위원회 결성을 위한 대표자회의를 가질 계획이다. 향후 추모위원회는 2월 15일부터 19일까지를 추모기간으로 상정하고 추모문화제, 토론회, 사진전시 등 다양한 활동을 벌여나갈 예정이다.
한편 대구지하철 참사는 지난 2003년 2월 18일 일어난 화재 사고로 사망자 192명, 부상자 148명에 달하는 사상자를 내 전 국민에게 큰 충격을 안겨준 사건이었다.
강성규기자 sgk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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