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체전 공개행사 차질 없게”
“도민체전 공개행사 차질 없게”
  • 김상만
  • 승인 2013.01.23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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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개폐회식·성화봉송 운영 제안 설명회
KBS N의 PT 보고 후 질의·답변·토론 이어져
제안설명회1
김천시는 지난 22일 제51회 경북도민체전 개회식 등에 대한 제안설명회를 가졌다.
김천시는 지난 22일 접견실에서 국·소장 및 관련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제5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폐회식 및 성화봉송 운영 제안 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는 지난 7일 조달청 입찰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KBS N의 PT 보고 후 질의·답변, 토론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공개행사는 국토중심의 신성장 거점도시인 김천시와 모티길, 방짜징, 빗내농악 등 우리시의 특징을 주제로 설정해 기획했다.

개회식은 사전행사, 식전행사, 공식행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되며, 식전행사에서는 우리시의 발전상을 이야기 형식, 영상, 대합주 형태 등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성화는 황악산, 독도, 경주 토함산에서 채화하여 김천시 전역을 봉송한 후 시청에 안치한 후 당일 종합운동장 성화대에 점화된다.

박보생 시장은 “도민체전에서 가장 중요한 개·폐회식 및 성화봉송을 작은 부분까지 놓치지 말고 면밀히 검토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기존 대회와 차별되고 특색있게 운영해 가장 성공한 대회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 시장은 또 대행사에게 “이번 공개행사 평가가 좋지 않으면 김천시와 KBS N 모두 이미지가 실추됨으로 공개행사가 수준 높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도에서 주최하는 만큼 도민체전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경북도 및 도 체육회와 빠른 시일내 협의 할 것을 지시했다.

김천시는 관련부서 및 단체 등과 협의를 수차례 거쳐 2월에 기본계획, 3월에 실행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김천=이상우기자 sw@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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