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삶의 질 향상 위한 조례안 2건 ‘눈길’
도민 삶의 질 향상 위한 조례안 2건 ‘눈길’
  • 김상만
  • 승인 2013.01.2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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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회 경북도의회 임시회

박병훈 ‘작은 도서관 진흥’

생활 밀착형 문화공간으로 조성

김하수 ‘지역균형발전지원’

특별회계·위원회 설치 등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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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훈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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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수 의원
제260회 경북도의회 임시회에서 2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박병훈 운영위원장의 ‘작은도서관 진흥에 관한 조례안’과 김하수(청도) 의원의 ‘지역균형발전지원 조례안’이다.

2건의 조례안의 지방화시대를 맞아 지역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등 삶의 질 향상에 꼭 필요한 조례안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작은도서관 진흥에 관한 조례안

박병훈 운영위원장(경주1)은 작은도서관의 운영을 통해 도민의 독서문화 향상과 지역공동체 문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경북도 작은도서관 진흥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박 위원장은 “도내 작은도서관은 공립 66개소, 사립 123개소 등 189개소가 설치 운영되고 있다”며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소규모 도서관으로서 주민들에게 지식정보서비스 제공은 물론 독서진흥 활성화와 평생교육의 장으로 장려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발의된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도서관자료 및 정보의 수집·정리·보존·축적·제공·열람·대출 △주민의 독서문화수준 향상을 위한 행사 및 교육 △주민들의 화합과 공동체 문화형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지역의 공공도서관, 학교도서관 등과 연계협력 체계 구축 △주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에 관한 세부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또 이 조례안에는 작은도서관 조성을 위한 설치비 및 설비비, 자료구입비, 프로그램 운영비와 도지사가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각종 사업에 들어가는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도지사는 종합발전방안, 재정지원 및 홍보에 관한 사항, 실태조사 계획 등 작은도서관의 활성화를 위한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 시행하도록 규정했다.

◆지역균형발전지원 조례안

김하수 의원은 지역균형발전지원조례안 발의와 관련, “경북도내의 지역 간 균형있는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도내 균형발전 촉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조례 제정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조례안에는 경북도도지사는 5년 단위의 지역균형발전기본계획과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토록하고 지역균형발전개발계획의 재정적인 지원을 위하여 경북도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를 설치·운용하도록 했다.

또 지역균형발전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경북도 지역균형발전위원회를 설치함으로써 조례제정에 따른 실질적인 정책입안을 유도하고 있다.

지역균형발전 지원지역은 생활환경, 사회기반 수준 등이 현저하게 저조하고 경제·사회·문화적 여건 등이 불리한 환경에 있어 일정기간 동안 지원이 필요한 지역으로 경북도지사가 선정토록 했다.

특히 이번 조례안에서 도지사가 5년 단위로 수립토록 규정한 지역균형발전 기본계획 수립은 △지역균형발전 중장기 목표 및 추진 전략에 관한 사항 △지역특성에 맞는 균형발전방안에 관한 사항 △지역별·권역별 균형발전 증진에 관한 사항 △시·군간 불균형 실태 분석에 관한 사항 등을 중심으로 입안토록 규정했다.

2건의 조례안은 해당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2월 1일 제260회 도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적으로 다뤄진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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