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동동 주부배구팀은 지난 21일 금오공대 운동장에서 치러진 제17회 LG주부배구대회에서 강팀들과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인동동이 LG주부배구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쾌거를 이룬 것은 지난 3월말부터 꾸준한 훈련과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송준희). 새마을 부녀회(회장 이태분), 인동동 통장협의회(회장 정우춘) 등 지역 기관단체장의 꾸준한 지원과 동민들의 성원이 뒷받침 됐기 때문이다.
인동 봉사단(회장 장정실)과 인동 풍물단(대표 최상태) 등 지역 사회단체들의 꾸준한 체계적이고 열렬한 응원도 한 몫했다.
박종우 인동동장은 “동민의 뜨거운 성원과 선수들의 피나는 강훈이 함께 이뤄낸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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