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명칭 시민공모 결과
구미시의 미래신성장동력 산업 R&DB 거점으로 구 금오공대 캠퍼스가 ‘금오테크노밸리’로 재탄생한다.
시가 지난해 9월 명칭 시민공모를 실시한 결과 총 421개의 명칭이 접수돼 우수 2개 명칭과 장려 13개 명칭을 선정한데 이어 최종 명칭으로 금오테크노밸리로 확정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지난 2005년도 금오공대가 양호동으로 이전된 후 흉물로 방치됐던 구 금오공대 캠퍼스는 국유재산으로 금오테크노밸리 부지와 건물을 2005년 일반에게 공개매각키로 했는데 구미시와 시의회, 시민단체가 6년동안 기획재정부와 관계부처를 수십 차례 방문, 협의한 끝에 지난 2011년 구미시가 매입했다.
현재는 모바일융합기술센터 구축 1천33억원, 전자의료기기 산업화기반구축 1천213억원, 3D 부품소재클러스터 구축 919억원과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를 구축하는 등 총 3천604억원 규모의 국책사업이 진행되면서 구미시 미래 먹거리 발굴의 첨병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구미=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
시가 지난해 9월 명칭 시민공모를 실시한 결과 총 421개의 명칭이 접수돼 우수 2개 명칭과 장려 13개 명칭을 선정한데 이어 최종 명칭으로 금오테크노밸리로 확정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지난 2005년도 금오공대가 양호동으로 이전된 후 흉물로 방치됐던 구 금오공대 캠퍼스는 국유재산으로 금오테크노밸리 부지와 건물을 2005년 일반에게 공개매각키로 했는데 구미시와 시의회, 시민단체가 6년동안 기획재정부와 관계부처를 수십 차례 방문, 협의한 끝에 지난 2011년 구미시가 매입했다.
현재는 모바일융합기술센터 구축 1천33억원, 전자의료기기 산업화기반구축 1천213억원, 3D 부품소재클러스터 구축 919억원과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를 구축하는 등 총 3천604억원 규모의 국책사업이 진행되면서 구미시 미래 먹거리 발굴의 첨병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구미=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