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일곱번째 우승에 바짝 다가섰다.
우즈는 28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 인근 토리파인스 골프장 남코스(파72·7천569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에 보기 2개 곁들여 3언더파 69타를 쳤다.
안개로 일정이 하루 순연된 이 대회에서 우즈는 1∼3라운드 합계 14언더파 202타로 단독 선두를 지켜 2위 브래드 프리치(캐나다·10언더파 206타)보다 4타 앞섰다.
3라운드를 끝낸 선수들은 15분을 쉬고 4라운드를 시작한다.
2009년까지 뷰익 인비테이셔널이라는 이름으로 열린 이 대회에서 우즈는 여섯차례 우승했다.
우즈가 마지막 라운드에서 선두 자리를 지키면 이 대회 일곱번째 우승과 함께 2008년 US오픈 이후 5년만에 토리파인스 골프장에서 정상에 선다.
연합뉴스
우즈는 28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 인근 토리파인스 골프장 남코스(파72·7천569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에 보기 2개 곁들여 3언더파 69타를 쳤다.
안개로 일정이 하루 순연된 이 대회에서 우즈는 1∼3라운드 합계 14언더파 202타로 단독 선두를 지켜 2위 브래드 프리치(캐나다·10언더파 206타)보다 4타 앞섰다.
3라운드를 끝낸 선수들은 15분을 쉬고 4라운드를 시작한다.
2009년까지 뷰익 인비테이셔널이라는 이름으로 열린 이 대회에서 우즈는 여섯차례 우승했다.
우즈가 마지막 라운드에서 선두 자리를 지키면 이 대회 일곱번째 우승과 함께 2008년 US오픈 이후 5년만에 토리파인스 골프장에서 정상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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