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일자리창출 목표치 초과 달성
상주시, 일자리창출 목표치 초과 달성
  • 이재수
  • 승인 2013.01.2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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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총 4천493개 125%…지역 경제 활성화 큰 기여
상주시는 국제적으로 경제위기와 국내적인 경기불안 등이 지속되는 가운데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해 온 결과 지난 한해동안 기업유치 일자리 1천193개와 사회적 일자리 628개, 재정지원 일자리 2천672개 총 4천493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목표(3천594개)대비 125%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성과는 지역적 특성에 맞는 실질적인 일자리창출을 위한 일자리담당 신설과 전문 취업상담사 채용, 귀농·귀촌 T/F팀 설치, 일자리뱅크와 구인개척단 운영 등 다양한 인적·조직적 기반을 구축하고 일자리창출 목표를 1만1천268개에서 49%(5천532개)가 늘어난 1만6천800개로 정하고 양질의 일자리도 83%로 대폭 상향 조정한 결과로 풀이된다.

또 낙동강·백두대간과 연계한 新일자리창출과 LH공사 무양지구 주공아파트 건립 등에 따른 건설부문 일자리창출, 지역자원을 활용한 마을기업과 사회적기업 육성을 통한 사회적일자리 창출, 다문화여성들을 위한 특화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일자리창출 노력도 한 몫했다.

특히, 글로벌위기 이후 경제성장세가 점차 둔화돼 민간기업의 신규일자리가 줄어들고 고용 없는 성장으로 지역기업들의 경기전망도 어려운 상황에서 괜찮은 일자리인 정규직(상용)일자리를 목표 777개보다 172개 더 많은 949개, 122%를 창출해 일자리의 양적인 측면 뿐만 아니라 질적인 면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창출했다.

그런 노력으로 상주시는 경북도 일자리창출 2분기 평가결과 최우수기관 표창, 2012년 경북도 투자유치대상 우수상, 2012년 경북도 중소기업 지원실적 평가 우수상, 2012 경북도 사회적기업 육성 유공 기관 및 개인 표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하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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