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銀, 20대 고객 특화서비스

‘열공열애 프로젝트’등록금 납부 대상
추첨통해 독도방문·장학금 교재비 지원

대구은행은 대학 신입생, 스마트폰 사용자 등 20대 고객을 대상으로 3월 말까지 특화서비스를 제공하는 ‘두근두근 캠퍼스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이벤트는 ‘열공열애 프로젝트’ ‘스마트&MORE’ ‘엔조이(Enjoy) 영플러스’ 등 상품이용 고객의 맞춤 행사로 실시되며, 이벤트 종료 후 4월 중 추첨을 통해 독도방문 특전, 장학금·교재비 지원 등의 경품을 준다. 당첨자는 은행 홈페이지(www.dgb.co.kr)에 공고할 예정이다.

상품별 특화서비스 내용으로는 ‘열공열애 프로젝트’는 올해 1학기 등록금 납부고객을 대상으로 독도방문 특전(3명)과 장학금·교재비 지원 등 총 209명에게 추첨 경품을 제공한다.

또 스마트폰 보급률 증가와 대학생들의 스마트폰 금융앱 사용이 늘어난다는 점을 착안해 등록금 납부학생 중 DGB스마트뱅크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MORE’ 이벤트는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미니와 BC기프트카드 제공과 함께 가입고객 모두에게 3개월간 스마트뱅크 송금수수료를 면제해준다.

2월초에는 만19∼29세 이하 개인을 대상으로 하는 신상품 ‘영플러스 통장’을 출시해 젊은층 고객에게 수수료 면제 혜택도 제공한다. 이 상품은 3대 이동통신사 자동납부 실적, 체크카드 사용실적 등의 기준에 따라 전자금융 및 자동화기기 수수료가 우대되는 상품이다. 가입고객에게 BC기프트카드와 백화점상품권 등을 주는 ‘엔조이 영플러스’ 이벤트와 함께한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젊은 고객층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상품도 이용하고 경품도 받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층별로 특화된 서비스와 이벤트를 마련해 편리한 금융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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