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기관 합동 방제훈련
칠곡군은 30일 오후 2시 석적읍 3공단내 ㈜티케이케미칼 합섬3공장에서 칠곡경찰서, 칠곡소방서, 지역 유독물 관련업체 합동으로 유독물 누출사고에 전반적인 방제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유독물 누출사고 대비 합동 방제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최근 도내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유독물 사고로 인명피해 및 재산상 손실, 사회적 불안감 등이 커져 유독물 관련업체를 대상으로 사전에 실질적인 방제훈련을 실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티케이케미칼 합섬3공장 내 유독물 탱크 배관이 파손돼 작업장 주변으로 염산 약 500리터 가량이 누출된 상황으로 진행된다.
사고 현장은 낙동강과 약 600m 인접하고 있어 인명 및 재산상 피해가 예측됐다는 가상 상황을 설정하고 이에 따른 사고수습, 주민대피 인명구조, 주변통제 등 사고발생에 따른 각 기관별 역할분담과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 및 상황전파. 초동대처 등 전반적인 방제훈련이 이뤄질 예정이다.
칠곡=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
이번 훈련은 최근 도내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유독물 사고로 인명피해 및 재산상 손실, 사회적 불안감 등이 커져 유독물 관련업체를 대상으로 사전에 실질적인 방제훈련을 실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티케이케미칼 합섬3공장 내 유독물 탱크 배관이 파손돼 작업장 주변으로 염산 약 500리터 가량이 누출된 상황으로 진행된다.
사고 현장은 낙동강과 약 600m 인접하고 있어 인명 및 재산상 피해가 예측됐다는 가상 상황을 설정하고 이에 따른 사고수습, 주민대피 인명구조, 주변통제 등 사고발생에 따른 각 기관별 역할분담과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 및 상황전파. 초동대처 등 전반적인 방제훈련이 이뤄질 예정이다.
칠곡=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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