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훈 대성그룹 회장, 대외협력 공동위원장 선출
조직위원장에 선출된 조 사장은 내년 10월 총회 개최까지 남은 기간동안 WEC 93개 회원국과 에너지 관련 글로벌 기업들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해 대구총회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하는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됐다.
조 신임 위원장은 “250여일 남은 총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며 “대구총회가 전 세계 에너지인들이 참여하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은 조직위원회 대외협력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돼 총회 관련한 대외협력업무를 맡아 국제적 활동을 통해 대구총회를 적극 알릴 계획이다. 한국전력 변준연 부사장도 부위원장을 맡아 총회 개최 준비를 본격 지원하게 된다.
세계에너지총회는 세계에너지협의회 회원국의 에너지 산업계, 정부 관계자, 국제기구, NGO등 100여개국 5천명이 참석하는 3년 주기의 세계 최대 국제 에너지 행사로 올해 10월13~17일까지 대구에서 제22차 총회가 열린다.
강선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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