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교육상은 국민에게 봉사하는 공직자로서 꾸준히 전문성을 높이며 창의성을 발휘해 정직, 성실, 사랑으로 스승의 사명감을 간직하고, 학생지도에 전심으로 노력하는 교육자와 교육의 발전을 위해 성실히 노력하는 교육공무원을 발굴·포상해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만들어진 상이다.
이날 안동교육상을 수상한 김동남 교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근면 성실한 자세로 초등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바른 인성 교육에 노력해 왔다. 또 꾸준한 자기 단련 및 각종 장학자료 발간 심의·자문위원으로 활동, 초등학생의 교육력을 높이는 데 공헌해왔다. 이밖에도 열악한 환경에서도 경북도 지정 기초기본학력시범학교 보고회를 성공리에 마쳐 초등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김 교장은 1971년 3월 1일 와룡초등학교 교사를 시작으로 42년간 근무했으며 안동지역 33년 6개월, 타지역 8년 6개월을 근무하면서 교사, 교감, 장학사를 거쳐 교장으로서 8년째 근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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