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상상 속으로 ‘고고싱~’
끝없는 상상 속으로 ‘고고싱~’
  • 황인옥
  • 승인 2013.01.31 13: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백프라자 문화팀 어린이 공연 2편

인형극 ‘개미와 베짱이’ 친숙한 스토리…호기심 자극

마술쇼 샌드 애니메이션…무대 직접 올라 트릭 체험
방학의 끝은 늘 아쉬움. 첫 등교일, 반가움과 아쉬움이 묵직하게 교차한다. 친구를 다시 만나니 아니 반가울까. 하지만 꽉 짜여진 학교로부터의 해방이 끝나니 마음 한 켠 묵직함이 밀려올 터. 그렇다고 낙심까지야. 여전히 여유로운 2월이 있다.

방학 기간 문화생활을 즐기지 못했다면 대백프라자 문화팀이 마련한 두 편의 어린이 공연으로 위안을 삼아도 충분하다. 어린이들의 꿈의 쇼인 ‘어린이 마슐쇼’와 어린이들에게 너무나 친숙한 ‘개미와 베짱이’를 인형극으로 무대에 올리는 것.

/news/photo/first/201301/img_88353_1.jpg"개미와베짱이공연모습/news/photo/first/201301/img_88353_1.jpg"
‘개미와 베짱이’ 공연 모습.
◇인형극 ‘개미와 베짱이’

대구에서 유일한 인형극 전문 극장인 대백레오문화홀이 1일부터 27일까지 인형극 ‘개미와 베짱이’로 어린이 관객과 만난다.

‘개미와 베짱이’는 2000여 년간 전 세계에서 사랑 받아온 이솝 이야기 중 하나로, 게으른 베짱이와 부지런한 개미의 이야기를 통해 성실함과 나눔의 가치를 전하는 교훈적 우화다.

이번 무대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스토리를 배우 대신 사람이 조종하는 인형이 연극을 펼치는 인형극으로 마련해 어린이 관객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한다.

형식은 인형의 몸통에서 머리까지 이어지는 막대를 꽂고 손에 연결해 아래쪽에서 조종하는 막대인형극으로 찾아간다.

이번 공연에서는 인형극 ‘개미와 베짱이’와 함께 창작극 ‘울 줄 모르는 고양이’도 함께 무대에 오른다.

한 무대에서 서로 다른 장르의 공연 두 편을 연이어 볼 수 있어 벌써부터 반응이 뜨겁다는 주최 측의 설명이다. 관람료 8천원, 할인권 지참시 7천원. (053) 420-8088

/news/photo/first/201301/img_88353_1.jpg"어린이마술쇼공연모습/news/photo/first/201301/img_88353_1.jpg"
‘어린이 마술쇼’ 공연 모습.
◇‘어린이 마술쇼 2 & 샌드애니메이션’

대구백화점은 지난 7월 어린이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던 여름방학 특집공연인 ‘어린이 마술쇼’를 이번 1월에는 ‘어린이 마술쇼 2 & 샌드 애니메이션’라는 보다 업그레이드된 공연으로 준비한다. 공연은 2일부터 8일까지 대백프라자10층 프라임홀.

마술은 나이 성별을 막론하고 어린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유쾌함을 선사하는 공연 장르다.

놀이에만 그치지 않고, 과학적 사고력과 발표력을 키워주고 무궁무진한 상상력을 키워주는 장점으로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적격인 공연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마술사 ‘신용호’, ‘도로시’가 함께 출연해 과학적으로 짜여진 마술의 트릭을 보여준다.

무엇보다 이번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어린이 관객이 직접 무대에 올라 마술에 참여하는 것이 특별한다. 매 공연마다 1명의 어린이 관객이 무작위로 선발돼 직접 코믹 마술에 참가해 마술 체험을 하게 되는 것.

이번 무대에서는 ‘샌드 애니메이션’도 마술쇼와 함께 진행돼 더욱 알차다. ‘샌드 애니메이션’은 유리로 만든 테이블 위에 모래를 이용한 이미지들을 그려내는 과정을 화면을 통해 영상화하는 공연이다.

모래를 이용해 마술 같은 작품들이 탄생하고, 이때 손과 모래의 예술이 탄생하는 과정은 시선을 압도한다. 무한한 상상의 세계로의 여행은 덤이다. 현매 2만원, 할인 1만2천원, 대백멤버십회원 1만원/단체5천원. 1566-9786

황인옥기자 hio@idaegu.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9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많이 본 기사
동영상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