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은(24·삼성전자)이 제67회 가가와 마루가메 국제하프마라톤대회에서 여자부 15위에 올랐다.
김성은은 3일 일본 가가와현 마루가메시에서 열린 레이스에서 한국최고기록에 22초, 개인 최고기록에 2초 뒤진 1시간11분36초를 기록하고 15번째로 결승선을 끊었다.
풀코스(42.195㎞)의 절반인 21.0975㎞를 뛰는 하프마라톤에서 김성은은 초반 10㎞를 33분00으로 주파해 한국신기록 가능성을 높였으나 이후 체력이 떨어져 11분대 진입에 만족했다.
남자부에 출전한 같은 팀의 김영진(30)은 1시간3분22초로 38위에 그쳤으나 지난해 이 대회에서 수립한 개인 최고기록을 10초 단축했다.
연합뉴스
김성은은 3일 일본 가가와현 마루가메시에서 열린 레이스에서 한국최고기록에 22초, 개인 최고기록에 2초 뒤진 1시간11분36초를 기록하고 15번째로 결승선을 끊었다.
풀코스(42.195㎞)의 절반인 21.0975㎞를 뛰는 하프마라톤에서 김성은은 초반 10㎞를 33분00으로 주파해 한국신기록 가능성을 높였으나 이후 체력이 떨어져 11분대 진입에 만족했다.
남자부에 출전한 같은 팀의 김영진(30)은 1시간3분22초로 38위에 그쳤으나 지난해 이 대회에서 수립한 개인 최고기록을 10초 단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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