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패션硏, 독일 ‘ISPO’ 대규모 참가
한국패션硏, 독일 ‘ISPO’ 대규모 참가
  • 김종렬
  • 승인 2013.02.03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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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섬유 영역 주관
융합섬유제품 판로 개척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이 독일에서 열리는 스포츠용품 박람회에 참가, 다양한 섬유융합기술사업의 상용화 제품에 대한 기업 마케팅 판로개척에 나선다.

패션산업연구원은 3일부터 6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ISPO(뮌헨스포츠용품박람회)에 참가해 ‘스마트 섬유 영역’(Smart Textile Domain)을 주관한다. ISPO는 글로벌브랜드와 중소기업이 함께 참가하는 세계 최대 스포츠용품 전시회로, 참가인원이 6만4천여명에 이른다.

스마트 섬유 영역은 지식경제부의 글로벌사업, 융합원천 등의 섬유융복합과 관련해 사업을 진행하거나 관심있는 기업들이 모여 만든 기술 및 마케팅 교류회다. 지난해 ‘프리뷰인대구’(대구국제섬유박람회)에 첫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섬유-IT 융합이 미래를 바꾼다’ 컨셉으로 패션연과 세양섬유, 스쿨룩스(최상현 상무)가 주관하며, KOREA PAVILION A5의 한국공동관내에 70㎡ 면적의 부스로 운영될 계획이다.

참여기업은 주관사인 세양섬유와 스쿨룩스를 비롯해 진웅이노텍, 담덕글로벌, 애니맥스, , 덕평텍스타일, 티앤비웍스, 이그젝스, 전자부품연구원, 다이텍연구원 등이 참여한다.

품목은 패션연구원과 공동으로 개발된 광섬유를 이용한 섬유발광제품, RFID을 섬유라벨에 융합한 섬유TAG제품, 100% 섬유로 구성돼 유연성과 효율성이 있는 발열섬유제품, 섬유기반인 각종 생체 센서, 섬유형태의 유연한 PCB, 24시간 안전을 위한 카메라나 외부환경센서 등이 장착된 섬유플랫폼인 인체블랙박스 등 다양한 기업의 제품과 사례가 전시된다.

또 세양섬유는 발광섬유제품의 ‘루미젤라’, 스쿨룩스의 섬유RFID제품인 ‘코드인’ 등의 제품브랜드도 런칭해 전시할 예정이다. 전시품목에 대한 바이어 상담도 진행된다. 김종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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